함께 함이 좋았습니다^^~
함께 함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열정이 있는 용산 산악회 산방 가족분들을 보았습니다^^~
이번 제307차 경남 산청 왕산 산행 잘 다녀 왔습니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아 성묘와 벌초로 적은 인원으로
산행이 진행될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근데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아침, 그리고 생각지도 않는
많은 분들이 참석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번 산행에 많은 산방가족분들이 참석 한 것은
산방 가족분들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걱정하시고
연락하시고 애쓰시고 있다는것을 온 몸으로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우리는 동래에서 7시30분에 동래를 출발해 구포,
강서구에서 산방 가족분들을 태우고 경남 산청에 있는
왕산으로 힘차게 달려 갔습니다.
윤수갑대장님의 인사 말씀과 정길수수석부회장님, 류봉찬직전대장님, 이종택고문님, 김천우명예회장님의 격려사와 그리고 김재성사무국장님의 재부동창회
행사에 대한 소개로 인사를 마무리 하고
강정수답사팀장님의 왕산 산행일정 소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종덕수석부대장님의 주류 찬조와 김천우명예회장님의 스넥찬조로 나눔의 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 사이 우리의 애마 버스는 들머리인 구형왕릉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구형왕릉주차장에 도착하니 삼천포에서
김상현직전회장님(부부)께서 오셔서 산행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최미서부총무님의 간단한 맨손제조로 몸을 풀고 A팀은 구형왕릉을 구경하고 왕산 정상 산행을 시작했고,
B팀 역시 구형왕릉 구경후 다시 차에 탑승하여 특리교 주차장으로 가 왕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가을산의 아름다움에, 우리는 자연의 산새소리와 바람과
부딪히는나무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왕산정상을 향하여
가고 또 올라 갔습니다.
우리는 왕산 정산 200m을 앞두고 맛있는 점심 타임을 가지기로 하고 점식차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차리고 보니 정말 7성급 호테 뷔페보다 더한 음식에 감탄했습니다.
정말 맛있게 점심 식사를 마무리하고 왕산 정상에서 필봉산 그리고 마지막 종착점에 특리교에 도착하였습니다.
잠시 한방축제장소에 들려 구경하고 하산주 장소로
출발 했습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하사주 식당에 도착하니 메기탕이
준비되어 우리 산방가족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윤수갑대장님을 비롯하여,정길수부회장님,
김천우직전회장님,류봉찬직전대장님,그리고
명예대장님이신 박상봉전대장님과 김갑문이사님의
건배제의로 분위기는 절정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절정의 분위기를 뒤로 하고 가족들이 기다리는 부산으로 출발 했습니다.
그 절정의 분위기를 오렌지나이트 클럼과 노래방으로 인해 차안은 열정으로 가득찬 모습으로 이어 갔습니다.
그리고 진면현회원님께서 아이스크림 찬조로 그 열정을 식힐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준규부대장님의 헌신적인 모습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아무소리 없이 묵묵히 쓰레기를 손수 치우시고 계신
모습에 부끄러움이 앞섰습니다.
그무렴 버스는 부산에 도착하여 각자 하차하는 곳에서
석별의 정을 나누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 합니다.
다음 산행때 꼭 뵙겠습니다.
부족한점 많이 있습니다.
말씀해 주시면 부족함점을 보완해 다음 산행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행복 했습니다^^~♡
"풍성한 한가위,가족들과 좋은 시간 가지시고
추석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