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산(佛光山)은 울산과 경계인 동부산 관문에 위치한 산으로, 기장군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장안천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팔기산으로도 부르기도 하며 대운산과 삼각산, 웅산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천년고찰 장안사를 품에 안고 있다.


장안사(長安寺)는 신라 문무왕 13년(서기 673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쌍계사라 부르다가 809년 장안사로 고쳐 불렀다. 임진왜란 때 완전 소실된 것을 1631년(인조 8년) 의월대사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른다. 경내엔 부처님 진신사리 7기를 모셔진 3층석탑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들이 있고,
특히 대웅전은 다포계 팔작지붕 모양으로 부산에서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이며 보물 제1771호로 지정되어있다. 사찰 뒤쪽에는 원효대사가 수도중에 중국 중난산 운제사의 대웅전이 무너지는 것을 알고 소반을 던져 대웅전에 있던 1,000여 명의 중국 승려들을 구했다는 전설이 전하는 척판암이 있다. 범어사의 말사이다.



이번 산행은 긴급이사회 겸 산행으로 울산광역시와 기장군 장안읍에 걸쳐져 있는
 

불광산으로 산행을 하고, 산행을 마친 후엔 장안사 입구 만수장가든에서


산악회 긴급이사회를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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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일시 : 2015년 7월 26일 (넷째 일요일) 

     동래 08:30  구포 09:00  강서구청  09:10

■ 산행코스 :  명곡리(마을회관) - 시명산 - 불광산 - 장안사 주차장

※ 산행코스는 당일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소요시간 : 약  3시간  (휴식시간 포함) 

■ 준비물 : 도시락, 등산복, 등산화, 방풍자켓, 여벌옷, 영양간식 등

[ 참석 문의사항 ]  총무(대행) : 남 영식 (29회) 010 - 3584 -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