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해 주신 여러 동문 선 · 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많은 성원과 응원 속에 행사를 성황리에 잘 마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원로 선배님들로부터 맨 막내에 이르기까지 각 기수 테이블마다 정말 많은 분들

오셔서 축하해 주시고, 또 친구들과의 우정을 나누는 모습들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이렇게 우리 용산의 자리는 언제나 마르지 않는 사랑의 옹달샘이고, 어제 보여주신

그 소통과 화합의 무대에서 우리 용산의 역사를 한 페이지 더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짧은 기간에서도 책자발간을 하고 시장을 보며 어떻게 하면 100%의 만족은

받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했다는 평은 들어야 않겠느냐는 각오로 열심히 준비한

임원들 정말로 수고가 많으셨고 그래서 더욱 더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임원들과 숙의하여 올 한해가 일 잘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가겠습니다.

비록 주관기의 전통은 끊어졌지만 항상 우리 동문들만 믿고 든든한 버팀목으로 삼아

제에게 맡겨진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보답하는 차원에서

소신껏 역량을 발휘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올 한해도 운수대통 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27일

            재부용산동창회   회 장     김 재 성

               사무국장   김 진 모     총무부장   오 기 영 

               재무부장   강 영 중      간사장     김 준 규  拜上